핸드폰 컴퓨터 연결 방법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예나 지금이나 많은것 같아요. 10~20대 젊은 세대들은 워낙에 IT기기에 능숙하니 자유자재로 핸드폰에 있는 데이터를 컴퓨터로, pc에 있는 데이터를 모바일로 옮기는데 문제가 없는데 모바일 사용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연결을 해야하는지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오늘 PC와 모바일 간에 데이터 이동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핸드폰 컴퓨터 연결(화면 미러링)
기기간의 연결에 대해 화면 미러링을 원하시는 분들은 해당 포스팅 스마트폰 미러링< 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외에 핸드폰 컴퓨터 간의 데이터 이동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내용들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핸드폰 컴퓨터 연결(카카오톡으로 전송하기)
국민 메신저로 알려져 있는 카카오톡으로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 및 동영상, 파일들을 옮기는 것이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핸드폰카톡 -> 내프로필-> 나와의 채팅-> 사진보내기
나와의 채팅 메뉴에서 자신이 보내고자 하는 사진과 동영상들을 전송할 수가 있습니다. 대화방에서 보낸 전송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에 추후 다른 컴퓨터에 접속하게 되어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효율적인 파일 전송을 위해서 일반화질과 저용량 원본 세가지 파일 전송 옵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큰 화면에서 화질이 흐릿하더라도 상관이 없다면 일반화질로 보내어도 무관합니다만, 모니터에서 화면 확대시 흐릿하거나 깨지는 현상이 싫다면 고화질로 보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카카오톡 핸드폰 컴퓨터 연결의 단점
먼저 카카오톡 채팅 창에서 보낼 수 있는 사진 파일은 1회 최대 30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30개 이상의 사진 파일을 전송하고자 할때에는 사진폴더에 있는 파일들을 직접 골라가며 중복이 없도록 체크를 해가며 보내야 하는데요. 이 과정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매우 번거롭습니다.
또한 전송할 수 있는 동영상의 최대 크기는 300MB로 제한되기 때문에 대용량의 파일을 전송하는데는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으며, 전송 가능한 파일 타입을 제한해두었기 때문에 각종 실행파일 (exe 파일 등등)은 카톡 채팅창에 업로드 되지 않도록 보안을 걸어두었습니다. 만약 이러한 전송 과정이 번거롭다면 핸드폰 구입시 동봉되어 있던 USB케이블을 통해서 핸드폰에서 컴퓨터로 데이터를 즉시 전송할 수가 있습니다.
핸드폰 컴퓨터 연결 케이블 활용
대부분의 휴대폰이 C타입 케이블로 출시가 되기에 컴퓨터의 연결 케이블은 USB-C to usb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각각의 핸드폰 모델별로 설치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상이하여 굉장히 불편했는데 최근에는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모델명을 검색하고 찾아주어 간편하게 폴더로 이동시킬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핸드폰 및 컴퓨터가 정상적인 연결이 완료 되었다면 모델명으로 된 케이블 폴더가 확인, 컴퓨터에 표시되는 핸드폰 폴더를 드래그하여 컴퓨터의 C드라이브로 옮길 수가 있습니다.
케이블이 없으며 카카오톡도 불편하게 느껴지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 드리는 방법은 네이버 MY BOX를 활용하여 연결하는 방법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네이버 MY BOX
기존에 N드라이브에서 네이버 클라우드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MY BOX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현재의 명칭으로 바뀐지는 꽤 오래 되었죠. 30GB 이내에서 파일들을 자유자재로 업로드하고 핸드폰에 다시 다운로드 받을 수가 있으며 구글드라이브 역시 30GB이내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가 있기에 네이버와 동일한 조건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MY BOX 이용시 카톡을 이용하는 것보다 장점이 있다면 어떠한 파일의 손상 없이 다이렉트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진의 경우 선명한 화질을 확인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제가 사용해본 방법들 중에 가장 편리한 방법 3가지를 설명 드렸는데요. 핸드폰 컴퓨터 연결 방법은 익숙하지 않을 뿐 어려운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몇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지기에 차근차근 해보시면 파일 전송에는 금새 적응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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