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속에서 업무, 취미 등 모든 것들을 포함해서 컴퓨터 화면 녹화 프로그램 사용을 해야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됩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팬더믹 시대에 줌 활용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화상채팅, 강의 등을 기록하기 위해 녹화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줌의 경우 플랫폼 자체에서 기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유료 인강 등에는 녹화를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화면 녹화 프로그램으로 기록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컴퓨터 화면 녹화 프로그램 추첨
1.오캠 OCAM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사용해봤지만 그중에서 단연 1순위로 소개를 드리는 것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오캠입니다. 오캠은 다른 유,무료 프로그램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명확한 장점들로 2022년에도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이에 대한 장점들을 간략하게 정리드려 보자면
- 최대의 장점 무료
- 녹화시 워터마크가 없음
- 녹화 시간 무제한
- 게임녹화 및 소리녹음 지원
이 되겠습니다.
활성화된 네모칸의 비율을 자유자재로 늘리고 줄여가며 녹화하고 싶은 영역에 대한 조절을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다중 모니터를 이용중인 사용자들을 위해서 각 윈도우의 영역을 선택할 수도 있으며 녹화 품질 설정을 통해서 장시간 녹화의 경우 용량이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커지지 않도록 조절이 가능합니다.
장단점
장점: 무엇보다도 워터마크가 없기 때문에 깔끔하게 어디에도 업로드를 시킬 수가 있습니다. 타 프로그램들의 경우 무료 버전을 제공하면서 워터마크를 지우기 위해서는 유료 버전을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마케팅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OCam은 모든 기능들을 무료로 제공하되, 단지 시작 화면에서 보이는 디스플레이 광고와 오캠을 종료할때 크롬 브라우저에 띄워지는 광고 송출만을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오랫동안 본 녹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화면들을 녹화하고 진행했었네요.
녹화의 품질을 떨어뜨릴수도, 음성녹음의 품질을 조절할 수도 있기에 사용자가 원하는 용량을 맞출 수 있는것 또한 장점이 되겠습니다.
단점: 프로그램창안에 광고 표시만 없으면 완벽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에는 특별히 단점들을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화면 녹화 프로그램이네요.
오캠의 경우 개인의 PC에서는 기간의 제한없이 무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업무용으로 사용시 44,000원으로 정식 라이센스를 구매해야 합니다. 정식 라이센스를 구매해보지는 않았기에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홈페이지에도 특별히 차이점을 명시해놓지 않았기에 크게 차이는 없을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2.반디캠
오캠과 더불어 아마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컴퓨터 화면 녹화 프로그램으로 생각됩니다. 반디캠에는 반디컷 패키기로 판매되고 있는 기본 유료 프로그램인데 무료 버전으로도 나름 만족할만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먼저 무료 버전을 사용하였을때 유료와는 다르게 제약을 받는 부분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녹화 상단의 워터마크가 출력된다
- 녹화 시간에 제한을 받게 된다
반디캠의 경우 오캠과 마찬가지로 44,000원에 하나의 라이센스를 구매할 수가 있는데 추가 라이센스 구매시 25% 할인이 적용되어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반디캠은 프로그램 내에 광고가 없기 때문에 인터페이스가 굉장히 깔끔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의 표시되는 메인창에서 녹화 방식과 일반(용량)설정과 더불어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설정들을 커스텀할 수가 있습니다. 최대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컴퓨터 화면의 녹화를 진행하면서 실시간으로 화면 내에서 선그리기, 박스 그리기 및 형광펜 강조 등을 실행할 수가 있기 때문에 동영상 인강을 제작하는 분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추천드리고 싶은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위 그림처럼 파워포인트와 더불어 웹캠의 화면을 띄워놓고 동영상을 다이렉트로 제작할 수가 있습니다. 컴퓨터의 시스템 화면과 더불어 마이크로 외부의 소리까지 함께 녹음 가능, 필요에 따라서 외부 소리는 녹음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워터마크와 동영상 녹화 시간 제한만 아니면 단연 오캠보다 1순위로 추천을 드리고 싶은 컴퓨터 화면 녹화 프로그램 반디캠입니다. 4만4천원이 누군가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이긴 합니다만 업무용으로 녹화 프로그램이 필수라면 다른 프로그램 굳이 구입할 필요 없이 이것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3.곰캠 Gomcam
곰플레이어로 30~4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소프트웨어입니다. 역시 무료와 유료버전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무료 버전 만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으며. 반디캠처럼 워터마크와 녹화 시간의 제약에 개의치 않는다면 굳이 결제할 필요는 없을것으로 보이네요.
기존에 잦은 오류였던 화면 멈춤현상이 개선되었으며, 녹화중인 화면에서 오디오 및 마이크를 ON/OFF 시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외에 텍스트 삽입시 최대 사이즈 조절 및 사용성이 개선이 되었네요.
워낙에 곰플레이어로 친숙한 인터페이스로 인식되어 있기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곰캠입니다. 컴퓨터 화면 녹화 이후 해당 영상의 추출 기능을 통해서 영상 속에 있는 오디오만 별도로 mp3 파일로 저장 기능도 있으니 음성파일 제작만을 원하시는 분들께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가 있겠네요.
마치며
이렇게 동영상 녹화 프로그램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므로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하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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