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핸드폰이나 카메라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여러 인터넷 공간에 업로드합니다. 허나 가끔씩 사진파일의 용량이 너무나도 커서 줄이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분들이 많은데요. 크기를 무턱대고 줄이면 확대시 화면이 깨지는 경우가 있기에 이미지의 해상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사진파일 용량 줄이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파일 용량 줄이는 방법
1.핸드폰에서 기본 기능
갤럭시 핸드폰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이미지 크기 변경 메뉴로 들어가서 간단하게 용량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갤럭시 S20 핸드폰 기준 3024 x 3024 사진의 크기가 1.89MB로 표시가 되는데, 절반으로 줄이게 되면 1MB가 채 되지 않기 때문에 용량의 부담 없이 업로드 할 수가 있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경우라면 가로폭 1,500을 넘어가는 블로그는 드물기에 이정도만 줄여도 로딩 속도나 용량의 제한에 걸리지 않는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2.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나에게 보내기를 통해 사진을 전송하면 별다른 크기를 줄이지 않아도 용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카톡 사진 보내기시 총 3가지의 옵션이 있기 때문이죠.
- 저용량
- 일반화질
- 원본
1.89MB의 사진을 일반화질로 전송했을때 439KB 용량, 3024 -> 1440으로 크기가 줄어들게 됩니다.
1.89MB의 사진을 저용량으로 전송했을때 158KB 용량 3024 > 960으로 크기가 줄어들게 됩니다.
사진에 대한 별다른 조작을 하지 않아도 나에게 보내기 전송 만으로도 용량을 줄일수가 있기 때문에 무척 편리합니다. 960의 가로폭도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커버할 수 있는 크기이기 때문에 클릭해서 확대를 하지 않는 이상 블로그 용도로는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3.그림판 프로그램 사용하기
컴퓨터에 업로드 된 사진을 우클릭하면 연결 프로그램 항목이 뜨게 됩니다. 여기서 그림판을 선택하여 줄이고자 하는 크기를 입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림판으로 들어간 뒤 크기조정 > 백분율 가로 세로 조정을 통해서 크기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4.캡처 도구 활용
시작 프로그램에서 ‘캡처’를 검색하면 캡처 도구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컴퓨터에 띄워 놓고 자신이 저장하고 싶은 크기만큼 캡처를 진행하면 용량이 절반 이상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캡처도구는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블로거라면 필수로 사용하는 프로그램 이기에 윈도우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프로그램 외에 안카메라, 칼무리, 에스캡쳐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5.I LOVE IMG사이트
아이러브 이미지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파일 업로드 만으로 사진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https://www.iloveimg.com/ 해당 주소에 접속하셔서 자신이 줄이고자 하는 이미지를 선택한 다음 버튼을 누르면 아주 간단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1.93MB의 사진이 370KB로 약 5배 이하로 용량이 줄어든 것을 확인 하실수가 있네요.
6.TinyPNG
해당 사이트 역시 아이러브 이미지와 동일한 사이트입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20개 까지의 이미지 및 사진을 한번에 줄일 수가 있습니다. 단, 각 개별 사진의 용량은 5MB를 넘어가면 안됩니다.
원본과 줄어든 사진과의 화질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이기에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가 있겠습니다만, 역시 확대시에는 화질이 흐릿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용량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본의 상태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기타
외에 포토샵과 포토스케이프, 이미지 전용 프로그램으로 화질을 떨어뜨려 용량을 줄이는 방법들이 있습니다만, 굳이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셔도 소개드린 간단한 방법으로 얼마든지 업로드를 위한 용량으로 만들수가 있기에 이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번거롭지 않으려면
핸드폰에서 촬영할때 저장되는 이미지 자체를 적은 용량으로 촬영하는 것이 좋겠지요? 물론 요즘 핸드폰 카메라가 대부분 뛰어나기에 1MB가 대부분 넘어가지만 기왕이면 저용량 촬영으로 설정을 해놓는 것이 번거롭게 화질을 줄이지 않더라도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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